반응형 징짜이마켓2 치앙마이여행기록4 징짜이마켓,카오쏘이님만, 올드타운으로 이동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다섯시에 눈을 뜬 아이, 그럴줄 알고 지난밤에 징짜이마켓 오픈시간을 알아뒀다. 6시 30분에 오픈하는 마켓이라니, 마켓에 다녀와서 조식을 먹고 하루 일정을 시작하면 딱 좋을 것 같았다. 혹시 오픈준비중이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대부분의 상점이 오픈준비를 마치고 영업중이었다. 덥지도 않고 사람도 많지 않고 방문예정인 분들은 오픈런하는 거 매우 추천이다. 사려면 살 게 많고 안사려면 아예 안살 수 있는 예쁜 것들이 많은 곳이다. 가격도 꽤 비싼 편이었다. 아침 시장 분위기가 참 좋은 곳.먹거리도 많았는데, 아이는 소시지가 들어있는 빵을 먹겠다고 하여 사주고 남편과 나는 국수를 먹었다. 마켓 가운데에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랑 남편은 놀이터에 두고 나는 쇼핑을 했다. 아이 옷들도 제법 .. 2024. 11. 17. 치앙마이에서 유모차 추천하는 이유 치앙마이에 유모차를 갖고갈까말까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나는 강력하게 추천한다. 그렇지만 치앙마이가 유모차를 끌기에 길이 너무 안좋긴 하다. (그냥 걷기에도 힘든 감이 있다.) 그래도 다시 가도 챙겨갈 것 같다. 그 이유를 적어본다.우선 제일 필요했던 건 공항이었다.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서부터 비행기 탑승 게이트까지의 여정에 유모차 꼭 필수. 아이가 잘 타준 덕분에 오랜만에 비행기 탄다고 온갖 실수를 다하느라 우왕자왕, 이리저리 왔다갔다했는데 그동안 아이는 유모차에 태울 수 있어 다행이었다. 우리가 탑승한 아시아나항공은 탑승직전 승무원에게 유모차를 맡길 수 있고 비행기 내리자마자 받을 수 있는 도어투도어서비스가 되어서 잘 이용할 수 있었다. 원래 계획은 인천-> 치앙마이행 밤비행기에서 잠든 아이를 그대.. 2024.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