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거실서재화1 티비를 치웠다 거실서재화 진행중 미디어노출에 부정적인편인 나, 두돌까지는 아예 노출을 하지 않았고 그 후로 조금씩 노출해줬는데 아이가 커갈수록 미디어를 자제하는 것이 더 힘들어지는 게 느껴졌고 나또한 내가 힘들 거나 기분에 따라 한없이 풀어지게 되는 것이 죄책감들었다. 그리하여 고심끝에 치워버렸다. 아이가 잘 적응할까 싶었지만 조금 버티면 까먹지않을까하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어릴 때 치우자는 결심이었다. 그렇게 티비를 치운지 보름정도 된 후기를 적어본다. 1. 아이의 적응과정이제 어느정도 자란만큼(47개월이다) 티비가 사라진 것에 몹시 상심이 컸다. 처음엔 심심한 순간마다 티비보고싶다고 말하기도 했고, 티비를 실컷 봤던 태국으로 가겠다고 외치기도 했다. 짠했다. 그래서 티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나게 놀아주고, 장난감도 많이 들였다... 2024. 11. 21. 이전 1 다음